최근 방울토마토를 먹고 구토했다는 사례가 잇따르자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관련 내용을 확인하고 있다. 29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식약처에 따르면 최근 방울토마토를 먹고 구토를 하거나 입과 목에서 칼칼하고 쓴 느낌이 계속된다는 사례 글이 잇따라 게시되고 있다. 네이버가 운영하는 지식인에는 "방울토마토를 먹고 구토를 하거나 메스꺼움을 느꼈다"는 글이 지난 2월과 3월 사이에 집중적으로 올라왔다. 한 누리꾼은 "방울토마토를 먹고 나니까 입이랑 목구멍이 너무 쓰고 토할 것 같다"며 "몇 분 후 토를 했고 그 뒤 머리가 깨질 것 같았다"고 설명했다. 다른 누리꾼은 방울토마토를 먹고 목에 화한 느낌이 들고 토
∴ 뉴스 > 산업 > 2023.03.29. 17:51대선주조는 부산 패션 브랜드 발란사(SOUNDSHOP BALANSA)와 손잡고 만든 협업 제품을 내세워 일본 시장을 노크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업 제품은 대선주조가 7년 만에 리뉴얼해 내놓은 'C1블루', 주력 제품 '대선'의 로고와 발란사 캐릭터를 젊은 감각으로 재해석해 만든 상표를 부착해 눈길을 끈다. 특히 이번 협업 제품은 일본 도쿄 시부야를 상징하는 프리미엄 백화점 파르코에서 발란사 제품과 함께 전시되고 있다. 이에 앞서 대선주조는 캠핑 브랜드 헬리녹스와도 협업 제품을 만들어 선보였다. 대선주조와 헬리녹스는 '대선'과 '헬리녹스' 로고를 재해석한 소주 제품과 캠핑 등 거친 환경에서도 사용할
∴ 뉴스 > 산업 > 2023.03.27. 14:36우리나라 치킨 프랜차이즈 가맹점이 재작년에 이어 약 14% 이상 증가해 3만개에 육박하게 됐다. 재작년은 음식점업이 코로나19의 타격을 받았던 시기이지만 배달·밀키트 수요 등이 확대되면서 외식 브랜드 가맹점이 전년 대비 약 24% 급증한 것이다.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가 27일 발표한 '2022년 가맹사업 현황 통계'에 따르면 2021년 말 기준 전국의 외식 가맹점 수는 16만7천455개로 전년 대비 23.9% 증가했다. 지난 2013년 통계 작성 이래(2016년부터 발표) 최대치일 뿐 아니라 증가율도 가장 높다. 세부 업종별로 보면 본죽 등 한식 가맹점 수가 3만6천15개로 39.8% 늘며 치킨 가맹점 수를 넘어섰다
∴ 뉴스 > 산업 > 2023.03.27. 13:46초과 생산된 쌀의 정부 매입을 의무화하는 양곡관리법 개정안이 2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양곡관리법 개정안은 이날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재석 266명 중 찬성 169명, 반대 90명, 기권 7명으로 가결됐다. 양곡관리법 개정안은 쌀 수요 대비 초과 생산량이 3~5%이거나 쌀값이 전년 대비 5~8% 하락할 때 정부가 초과 생산량을 전량 매입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쌀값 안정화를 목표로 민주당이 추진해 왔지만 정부·여당은 부작용이 크다며 반대하면서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재의요구권) 행사도 거론되고 있다. [사진= 국회 / 출처= 뉴스1]
∴ 뉴스 > 산업 > 2023.03.23. 15:37식품회사 (주)오뚜기가 연 매출 3조원을 넘었다. 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오뚜기의 작년 매출은 3조1천833억원으로 전년보다 16.2% 증가했다. 연 매출이 3조원을 넘은 것은 1969년 창립 이후 53년만인 것으로 알려졌다. 영업이익은 1천857억원으로 11.5%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2천785억원으로 114.3% 늘었다. 오뚜기 함영준 회장의 작년 보수는 8억9천700만원으로 전년보다 10.7% 늘었고 급여 5억1천600만원, 상여 3억8천100만원이다. 황성만 사장은 7억6천100만원을 받았으며 직원 급여는 평균 4천800만원으로 전년보다 11.6% 올랐다. [사진= (주)오뚜기 로고 / 출처= 뉴스1]
∴ 뉴스 > 산업 > 2023.03.21. 16:17삼성바이오로직스가 지난해 7월 인천 송도 경제자유구역 내 마련한 바이오캠퍼스2 부지에 바이오의약품 생산이 가능한 제5공장을 건설한다. 오는 2025년 9월께 준공을 마치면 단일 기업 세계 최대 생산 능력인 총 78만4000ℓ를 확보할 전망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7일 정기주주총회 후 열린 이사회에서 5공장 투자 및 착공 계획 등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증가하는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글로벌 생산능력 초격차 경쟁력을 확보할 방침이다. 총 투자비는 1조9800억원, 생산능력(capacity)은 18만ℓ이다. 연면적은 9만6000㎡에 달하며 이 공장에는 삼성 특화 디자인을 적용해 생산 효율성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높이고 자동화 기술을 확대 적용할
∴ 뉴스 > 산업 > 2023.03.17. 12:2913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은 지난 2월 외식 품목 중 맥주의 물가지수는 112.63으로 1년 전 보다 10.5% 상승했다고 전했다. 또한 식당에서 판매하는 주류가 마트에서 판매하는 주류보다 훨씬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주도 외식 품목이 11.2% 올라 가공식품 상승률(8.6%)을 웃돌았고 막걸리도 외식 품목 상승률(5.1%)이 가공식품 상승률(1.6%)보다 높았다. 주류 제조업체들이 맥주·소주 등의 출고가를 인상하면서 연쇄적으로 편의점 주류, 식당 주류 등의 물가도 오르는 양상이다. 작년 3월 하이트진로와 오비맥주는 원·부자재 가격 인상 등을 이유로 테라·하이트·카스 등의 맥주 제품 출고가를 각각 평균 7.7% 올렸다.
∴ 뉴스 > 산업 > 2023.03.13. 10:39푸드테크 기업 푸드나무 브랜드 ‘푸드나무’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이 전년 대비 13.6% 증가한 2172억원으로 사상 실적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현재 푸드나무는 건강간편식 전문 플랫폼인 ‘랭킹닭컴’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플랫폼은 지난 2월말까지 총 260만명의 누적 회원 수를 보유하고 있다. 푸드나무 관계자는 “지난해 호실적이 랭킹닭컴을 필두로 2030 여성을 위한 식단 큐레이션 플랫폼 피키다이어트, 헬스·피트니스 전문 플랫폼 개근질마트 등 자사 플랫폼의 신규 회원 증가가 이어졌기 때문”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지난 2022년은 글로벌 인플레이션에 따른 원부재료 가격 상승 등으로
∴ 뉴스 > 산업 > 2023.03.09. 15:19식품 및 외식업계는 27일 농림축산식품부와 물가안정을 위한 간담회를 내일(28일) 연다고 언급했다. 이는 식품 및 외식업계의 가격 인상이 올해도 계속되고 나아지지 않자 정부가 업체들과 대화의 자리를 열게 된 것이다. 또한 정부는 최근 맥주와 마찬가지로 서민들이 가장 가까이 하는 소주 가격마저 오를 것이란 전망들이 나오자 재차 압박에 나선 것이다. 아울러 지난 2022년에 이어 올해도 물가 인상은 고공행진을 하고 있고 특히 조미료, 아이스크림, 과자, 생수 마저 가격이 인상 됐다. 이에 서민들의 불만은 커지고 있다. 따라서 정부는 주류 업체들과 비공개 간담회를 열고 가격 인상 자제를 요청했고 주류업체 실태조사 마저 착수했다. 이러한 정부의 압박이 거세지자 식품업계에서
∴ 뉴스 > 산업 > 2023.02.27. 22:4123일 식품업계는 식품업체들의 제품 가격 인상이 이어지면서 국민들의 기본 먹거리 물가 마저 오르며 부담은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 특히 CJ제일제당이 기본 식품재료인 고추장과 조미료 제품 출고가를 최대 11% 올렸다. 고추장 가격은 지난 2022년 9월 가격 조정 이후 약 6개월 만에 급증했고 조미료 가격 인상은 2019년 이후 4년만에 올랐다. 풀무원샘물도 오는 3월 1일부터 생수 출고가를 5% 올린다. 이는 포장재 비용, 물류비 등 생산비 부담으로 인해 가격 인상이 불가피해졌기 때문이다. 생수는 풀무원샘물 뿐만 아니라 제주삼다수 출고가를 9.8% 올렸다. 지속되는 물가상승에 고통받는 국민들이 기본먹거리 마저 올라 생활적 부담감은 계속 될 것으로 보여진다. [
∴ 뉴스 > 산업 > 2023.02.23.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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