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지난 7월 출생아 수가 최초로 7월 기준으로 2만명 아래로 떨어져 역대 최소를 기록했다. 통계청이 27일 발표한 7월 인구 동향에 따르면 출생아 수는 1만9천102명으로 1년 전보다 1천373명(6.7%) 감소했다. 7월 기준으로 2만명을 밑돈 것은 월간 통계 작성이 시작된 1981년 이후 처음이다. 전년 동월 대비 출생아 수는 2015년 12월부터 6년 넘게 감소하다가 지난해 9월 13명 늘며 반짝 반등했다. 하지만 지난해 10월부터 다시 10개월째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 인구 1천명당&n
∴ 뉴스 > 경제·정치 > 2023.09.27. 14:39[사진=연합뉴스] 여야는 27일 국회 국방위원회가 개최한 신원식 국방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신 후보자의 과거 발언 등을 놓고 공방을 벌였다. 야당은 문재인 전 대통령 등을 공격했던 신 후보자의 과거 발언을 문제 삼으며 부적격 인사라고 주장했고, 여당은 자연인으로서의 발언이었을 뿐이라며 엄호에 나섰다. 민주당 설훈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청문회에서 신 후보자가 과거 5.16, 12.12 군사쿠데타 옹호 발언 논란에 대해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생각들을 갖고 있다"며 "그런 분이 국방부 장관에 오른다면 이것은 앞으로 군사 쿠데타가 재발할 수 있는 싹을 키우는 것과 다를 바 없다"고 비난했다. 정의당 배진교
∴ 뉴스 > 경제·정치 > 2023.09.27. 14:38[사진출처=연합뉴스] 65세 이상 고령자 10명 중 약 8명은 자녀와 함께 사는 것을 원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년기에도 여전히 노후를 준비 중인 고령 취업자가 70%에 달했고 이들은 노후에 취미활동, 여행·관광 등을 원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통계청이 26일 발표한 '2023년 고령자 통계'에 따르면 올해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950만명으로 전체 인구의 18.4%를 차지했다.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중은 2025년 20.6%를 기록한 뒤 2050년에는 40%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됐다. 가구주 연령이 65세 이상인 고
∴ 뉴스 > 경제·정치 > 2023.09.26. 14:22[출처=연합뉴스] 국군의 '비닉 무기'인 고위력 현무 미사일이 75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최초 공개됐다. 26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개최된 국군의 날 기념식의 대미는 북핵 억지력의 핵심인 3축 체계 장비들이 장식했다. 그중에서도 가장 마지막에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은 것은 이날 최초로 공개된 고위력 현무 미사일이다. 현무 미사일은 우리 군이 자체 개발한 미사일로 현무-1은 전량 퇴역했으며, 현무-2 시리즈는 단거리 탄도미사일, 현무-3 시리즈는 순항미사일이다. 현무-4 시리즈는 현무-
∴ 뉴스 > 경제·정치 > 2023.09.26. 14:17[금융감독원 제공] - 투자자문업자 A사의 대표는 고객·지인들에게 고수익을 보장한다며 비상장주식을 매매·중개하기로 했다. 그러나 고객과 주식양수도 계약을 체결한 후 매수자금만 받고 증권계좌에 비상장주식을 입고하지 않았다. - B사는 교수·주식 전문가 등 유명인을 사칭해 주식투자 문자를 발송하고 채팅방으로 투자자들을 초대했다. 그런 다음 해외선물 및 가상자산 투자를 추천하면서 가짜 거래소로 유인하고 투자금 수억 원을 편취했다. 금융감독원은 유사투자자문업자 등의 불법행위 단속을 위해 지난 6월 자산운용검사국 내 설치한 단속반의 적발 실적을 공개하고, 적발된 사례에 대해 자본시장법상 무인가
∴ 뉴스 > 경제·정치 > 2023.09.25. 12:20[윤석열 대통령 / 사진출처=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25일 "글로벌 시장과 엑스포가 우리 것이라고 확신하고 몸을 던져 뛰면 우리 것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지난 18∼23일 미국 뉴욕 방문 성과에 관해 설명하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유엔총회 기조연설을 포함해 41개의 양자 정상회담, 뉴욕대 디지털 비전 포럼 연설, 지역별 정상 그룹 오·만찬 등 총 48개의 외교 행사를 가졌다"고 방미 일정을 요약했다. 그러면서 "47개국 정상들을 만나 2030년 부산엑스포 개최에 대해 지지를 호소했다"며 &q
∴ 뉴스 > 경제·정치 > 2023.09.25. 12:06[사진출처=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유엔총회 참석을 위한 미국 뉴욕 방문을 마치고 귀국길에 올랐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뉴욕 존 F. 케네디 국제공항에서 부인 김건희 여사와 함께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 편으로 서울로 향했다. 현지 주요 인사들이 활주로까지 나와 윤 대통령 일행을 배웅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18일부터 닷새 동안 뉴욕에 머무르면서 취임 후 두 번째 유엔총회 기조연설에 나섰다. 뉴욕 디지털 비전 포럼 연설에서는 한국이 주도하는 디지털 규범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뉴욕 방문을 계기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총 41개국 정상과 개별
∴ 뉴스 > 경제·정치 > 2023.09.24. 13:07[고용노동부 / 사진출처=연합뉴스] 최근 직원에 대한 폭행과 괴롭힘 의혹이 제기된 전북 순창 순정축협에 대해 노동 당국이 대대적인 감독에 착수했다. 고용노동부는 전북지방고용노동청에 10여 명으로 이뤄진 특별근로감독팀을 구성해 22일부터 순정축협과 둘러싼 각종 의혹을 조사한다고 밝혔다. 앞서 한 언론매체는 순정축협의 60대 조합장이 신고 있던 신발을 벗어 40대 직원들을 때리고 "사표를 안 쓰면 가만 안 두겠다" 등의 폭언을 퍼부었다고 보도했다. 노동부는 폭행이나 직장 내 괴롭힘 등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기업에 대해서는 예외 없이 감독을 실시하고 있다. 노동부는 순정축협의 노동관계법 위반 사항을 집중적으로
∴ 뉴스 > 경제·정치 > 2023.09.22. 15:53[한·몽골 정상회담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 / 사진출처=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22일 추석 연휴 기간(9월 28일∼10월 1일) 전국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하는 계획안을 재가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유엔총회 참석차 방문한 미국 뉴욕에서 '추석 연휴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계획안'을 재가했다고 대통령실이 전하였다. 이 계획안은 지난 19일 국무총리 주재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 추석연휴 기간 잠시라도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모든 차량은 통행료 면제 대상이 된다. 오는 10월 1일 밤에 고속도로에 진입한 경우, 9월 28일 새벽에 고속도로에서
∴ 뉴스 > 경제·정치 > 2023.09.22. 15:38[사진출처=연합뉴스] 최근 8년간 교통사고 경상자의 진료비 증가율이 중상자의 4.8배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미한 사고가 발생했을 때 지급 보험금이 적정 수준으로 조정돼야 한다는 의견이 나온다. 보험개발원은 22일 서울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송석준·김정재 국회의원과 '자동차 경미 사고 대인 보험금 적정화 정책토론회'를 주최했다. 보험개발원의 분석 결과 2014년 대비 2022년 교통사고 경상자 평균 진료비 증가율은 148.8%로, 중상자 진료비 증가율(31.2%)의 4.8배 높았다. 이는 소비자 물가 상승률을 고려해 2014년 화폐가치 기준으로 조
∴ 뉴스 > 경제·정치 > 2023.09.22. 15:33
주소 : 부산광역시 남구 수영로 298, 10층 1001-408호 (산암빌딩) | 후원계좌 672101-04-381471(국민은행)
등록번호 : 부산 아00435 | 등록일자 : 2021년 9월 30일 | 발행일자 : 2021년 9월 30일
대표전화 : 1833-6371 |
FAX : 0508) 911-1200 |
E-mail : [email protected] (기사제보 및 후원문의)
제호 : 뉴스본 |
대표 및 발행인 : 배문한 |
편집인 : 이승현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승현 |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배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