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지난 7월 출생아 수가 최초로 7월 기준으로 2만명 아래로 떨어져 역대 최소를 기록했다. 통계청이 27일 발표한 7월 인구 동향에 따르면 출생아 수는 1만9천102명으로 1년 전보다 1천373명(6.7%) 감소했다. 7월 기준으로 2만명을 밑돈 것은 월간 통계 작성이 시작된 1981년 이후 처음이다. 전년 동월 대비 출생아 수는 2015년 12월부터 6년 넘게 감소하다가 지난해 9월 13명 늘며 반짝 반등했다. 하지만 지난해 10월부터 다시 10개월째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 인구 1천명당&n
∴ 뉴스 > 경제·정치 > 2023.09.27. 14:39[사진출처=연합뉴스] 65세 이상 고령자 10명 중 약 8명은 자녀와 함께 사는 것을 원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년기에도 여전히 노후를 준비 중인 고령 취업자가 70%에 달했고 이들은 노후에 취미활동, 여행·관광 등을 원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통계청이 26일 발표한 '2023년 고령자 통계'에 따르면 올해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950만명으로 전체 인구의 18.4%를 차지했다.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중은 2025년 20.6%를 기록한 뒤 2050년에는 40%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됐다. 가구주 연령이 65세 이상인 고
∴ 뉴스 > 경제·정치 > 2023.09.26. 14:22[출처=연합뉴스] 국군의 '비닉 무기'인 고위력 현무 미사일이 75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최초 공개됐다. 26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개최된 국군의 날 기념식의 대미는 북핵 억지력의 핵심인 3축 체계 장비들이 장식했다. 그중에서도 가장 마지막에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은 것은 이날 최초로 공개된 고위력 현무 미사일이다. 현무 미사일은 우리 군이 자체 개발한 미사일로 현무-1은 전량 퇴역했으며, 현무-2 시리즈는 단거리 탄도미사일, 현무-3 시리즈는 순항미사일이다. 현무-4 시리즈는 현무-
∴ 뉴스 > 경제·정치 > 2023.09.26. 14:17[고용노동부 / 사진출처=연합뉴스] 최근 직원에 대한 폭행과 괴롭힘 의혹이 제기된 전북 순창 순정축협에 대해 노동 당국이 대대적인 감독에 착수했다. 고용노동부는 전북지방고용노동청에 10여 명으로 이뤄진 특별근로감독팀을 구성해 22일부터 순정축협과 둘러싼 각종 의혹을 조사한다고 밝혔다. 앞서 한 언론매체는 순정축협의 60대 조합장이 신고 있던 신발을 벗어 40대 직원들을 때리고 "사표를 안 쓰면 가만 안 두겠다" 등의 폭언을 퍼부었다고 보도했다. 노동부는 폭행이나 직장 내 괴롭힘 등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기업에 대해서는 예외 없이 감독을 실시하고 있다. 노동부는 순정축협의 노동관계법 위반 사항을 집중적으로
∴ 뉴스 > 경제·정치 > 2023.09.22. 15:53[사진출처=연합뉴스] 최근 8년간 교통사고 경상자의 진료비 증가율이 중상자의 4.8배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미한 사고가 발생했을 때 지급 보험금이 적정 수준으로 조정돼야 한다는 의견이 나온다. 보험개발원은 22일 서울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송석준·김정재 국회의원과 '자동차 경미 사고 대인 보험금 적정화 정책토론회'를 주최했다. 보험개발원의 분석 결과 2014년 대비 2022년 교통사고 경상자 평균 진료비 증가율은 148.8%로, 중상자 진료비 증가율(31.2%)의 4.8배 높았다. 이는 소비자 물가 상승률을 고려해 2014년 화폐가치 기준으로 조
∴ 뉴스 > 경제·정치 > 2023.09.22. 15:33[사진출처=연합뉴스] 단시간 과도하게 반복적인 '단주매매'를 통해 11억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취한 전업투자자가 검찰에 고발됐다.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20일 단주매매 방식으로 11억원 규모의 시세차익을 본 전업투자자 A씨를 시세조종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단주매매란 소량(10주 내외)의 매수·매도 주문을 짧은 시간에 반복해 제출하는 매매 행위를 일컫는다. A씨는 본인과 타인 명의의 주식 계좌 8개를 이용해 특정 종목 주식을 대량 사들인 뒤, 소량의 고가 매수 주문을 연속·반복적으로 제출해 매수세를 유인하고 시세를 상승시킨 것으로 조사됐다. 시세가 오르면 선매수
∴ 뉴스 > 경제·정치 > 2023.09.20. 18:52[사진출처=연합뉴스] 국제유가가 배럴당 100달러에 근접하면서 안정권에 접어든 물가가 다시 불안해질 수 있다는 경계감이 나온다. 또한 가까스로 개선 조짐을 보이는 무역수지가 다시 악화하면서 '상저하고'의 경기 회복 흐름에 부담을 가할 것이라는 우려도 제기된다. - 100달러 근접한 국제유가…전략비축유 재고도 적어 - 20일 오피넷 등에 따르면 북해산 브렌트유의 가격은 전날 기준 배럴당 94.34달러를 기록했다. 장중에는 한때는 95달러를 넘어서기도 했다. 지난해 11월 이후 10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 두바이유 가격도 95.19달러를 기록해 100달러에 근접했다. 국제유가는 지
∴ 뉴스 > 경제·정치 > 2023.09.20. 18:42[사진출처=연합뉴스] 코스피는 19일 기관의 대량 매도 속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기다리며 이틀 연속 내림세를 보였다. 이날 코스피 종가는 전장보다 15.51포인트(0.60%) 내린 2,559.21로 집계됐다. 지수는 전장보다 4.64포인트(0.18%) 오른 2,579.36에 개장했으나 하락 반전 뒤 낙폭을 점차 확대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3천854억원, 13억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이들은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현물 순매도세를 보였으며, 특히 외국인은 이날 코스피200 선물시장에서도 1만1천여계약을 순매도한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개인은 3천607억원어치 주식
∴ 뉴스 > 경제·정치 > 2023.09.19. 18:02[사진출처=연합뉴스] 올해도 30대 이하가 아파트 청약 당첨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인 부동산인포가 한국부동산원의 연령별 청약 당첨자 정보를 분석한 결과, 지난 1∼8월 청약 당첨자 가운데 30대 이하 비율은 52.6%로 나타났다. 30대 이하의 청약 당첨자 비율은 2020년 52.9%, 2021년 53.9%, 2022년 53.7% 등 2020년 이래 줄곧 절반을 넘는 상황이다. 특히 올해 들어 서울에서 30대 이하의 청약 당첨률이 크게 늘었다.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는 30∼40%대였으나 올해는 56.1%로 집계됐다. 새 아파트가 자산 가치 상승을 기대할 수 있는 투자 수단이라
∴ 뉴스 > 경제·정치 > 2023.09.19. 17:45여성가족부(이하 여가부) 장관 김행 후보자의 배우자가 보유했던 소셜뉴스(위키트리 운영사) 주식을 시누이에게 매각한 것으로 확인됐다. 공직자윤리법상 시누이는 주식백지신탁대상 이해관계자가 아니지만 "자신과 무관한 회사가 됐다"는 해명에 신뢰의 금이 가는 행위가 되버렸다. 김 후보자는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이마빌딩에 마련된 인사청문 준비단 사무실로 출근하면서 기자들 질문에 "2013년 청와대 대변인 자리로 가면서 (소셜뉴스 주식) 백지신탁 명령을 받았는데, 회사가 적자인 데다 금융권 부채가 많아 도저히 팔 수가 없었다"고 언급했다. 그는 "제 지분은 당시 공동창업자에게 100% 넘겼고, 공동창업자는 이미 제 지분을 사서
∴ 뉴스 > 경제·정치 > 2023.09.19.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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