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고 도는 돈 이야기(29)] 투자의 시작은 자신의 ‘집’에서부터 - ‘살아야(Living) 하는 집이냐, 살고 싶은(Want to live) 집이냐?’ - ‘월가(Wall Street)의 영웅들’이라는 베스트셀러 투자서를 지은 세계적인 펀드 메니저, 피터 린치(Peter Lynch, 1944~)가 남긴 명언 중에는 이런 말이 있다. “주식에 투자하더라도 내 집은 꼭 마련하고 시작하라.” 주식투자를 통해서 거대한 부(富)를 이룬 그조차도 일단 거주의 안정성을 중요하게 생각한 것이다. 자신만의 거주지에서 오는 안락함과 평안은 투자에 있어 수치화할 수 없는 안정(安
∴ 뉴스 > 오피니언 > 2023.03.31. 19:35[도영태의 바라 'BORN' 세상] - 아슬아슬한 줄타기
∴ 뉴스 > 오피니언 > 2023.03.29. 22:01[사유를 위한 空間(32)] 쓸모있는 노년을 위하여 - 소외와 단절이 아닌 ‘가치 있는 노년’에 대하여 - 3년 후인 2026년이 되면, 우리 한국은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한다고 언론에서는 연일 관련 기사를 쏟아낸다. 그런데 가만히 읽어보면 온통 걱정으로 가득 찬 내용 일색이다. 고령화 사회가 되어서 좋은 점이라고는 단 한 줄의 문장도 찾을 수 없다. 물론 ‘고령화 사회’가 되었다는 것은 한 사회를 구성하고 있는 구성원들이 그만큼 노쇠(老衰)한 것이므로, 이에 따라 사회의 전반적인 분위기나 여러 방면에서의 생산성도 저하될 것이라는 전망은 일견 타당하다. 그러나 우리 인간 사회에 있어서 노인(老人)과 고령자로부터 얻을 수 있는
∴ 뉴스 > 오피니언 > 2023.03.27. 18:09[돌고 도는 돈 이야기(28)] 맹신과 소문을 이기는 투자법 - ‘휴리스틱’과 ‘확증 편향’의 오류에서 벗어나라 - 3월의 중턱에 이르니 지상에는 햇볕이 조금 더 오래 머무는 듯하다. 이렇게 날이 한결 따듯해지니 봄을 몰고 온다는 제비 생각이 난다. 우리의 뇌리에는 봄과 제비의 등식(等式)이 마치 정해진 공식처럼 박혀 있다. 그러다가 집 앞마당에 날아든 한 마리 제비를 보고는, 겨울이 끝났다고 단정 짓고 얇은 옷을 입어 감기에 걸리는 낭패를 당하기도 한다. 고대 희랍의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Aristotele
∴ 뉴스 > 오피니언 > 2023.03.27. 17:56[도영태의 바라 'BORN' 세상] - 직장인의 진정한 워라밸은 언제일까
∴ 뉴스 > 오피니언 > 2023.03.27. 17:40[사유를 위한 空間(31)] 부끄러움을 상실한 우리 정치인들 - 그는 소시오패스다 - 필자는 모 방송국에서 주말마다 방영하는 시사다큐 프로그램인 <그것이 알고 싶다>를 종종 시청한다. 익히 알다시피 굵직한 강력 사건이나 사고의 내용에 대해 추적하는 프로인데, 그렇다 보니 범죄심리학 교수나 심리학자들이 자주 등장한다. 이들은 공통적으로 ‘사이코패스(psychopath)’의 뇌 구조는 우리 정상인의 그것과는 다르다고 설명한다. 실제로 사이코패스와 정상인의 뇌를 MRI(자기공명영상)로 촬영해 비교하면, 타인의 감정을 이해하는 기능을 관장하는 뇌 구조에서 차이를 보인다고 한다. 사이코패스는 &
∴ 뉴스 > 오피니언 > 2023.03.23. 09:00[도영태의 바라 'BORN' 세상] - 부러운 찬스
∴ 뉴스 > 오피니언 > 2023.03.23. 02:09[사유를 위한 空間(30)] 늙은 미혼(old single)을 위한 나라는 있는가? -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늙은’ 미혼을 위한 나라도 없다 - 영화 <은교>에서 주인공인 시인(詩人) 이적요(박해일 扮)는 “너희 젊음이 너희 노력만으로 얻은 상이 아니듯, 내 늙음도 내 잘못으로 받은 벌이 아니다”라는 대사를 한다. 서기 2023년의 대한민국에서는 이적요의 이러한 외침이 하루하루 무색해져 가고 있다. 올해 43세가 된 노총각 ‘구보’는 평소 습관대로 라디오를 들으며 출근길에 오른다. 그는 5년 전부터 다니던 직장에서 퇴사하고, 프랜차이즈 카페를 운영하고
∴ 뉴스 > 오피니언 > 2023.03.20. 20:05[돌고 도는 돈 이야기(27)] ‘돈의 철학’, 돈을 위한 변명 - 돈에 의한, 돈을 위한, 돈의 초상 - 필자가 <뉴스본>에 연재하고 있는 코너의 제목은 ‘돌고 도는 돈 이야기’다. 오늘은 코너의 제목처럼 지금 이 순간에도 쉬지 않고 지구를 돌고 있는 ‘돈’에 대해 생각해 볼까 한다. ‘돈’이라는 말은 어디서 나왔을까? 또 돈은 어떻게 시작되고, 누구에 의해 탄생 된 걸까? 우선, 돈이라는 말의 어원은 명확하지 않다. 하지만 ‘돈이라는 것이 이 세상을 돌고 도니까 돈다(turn)’에서 비롯했을 거라는 민간 어원설은 그럴듯하게 들린
∴ 뉴스 > 오피니언 > 2023.03.20. 20:02[도영태의 바라 'BORN' 세상] - 제대로 사귀는 거 맞아
∴ 뉴스 > 오피니언 > 2023.03.20.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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