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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MA와 쉴즈, 통신 업계가 환경 및 재정 지속가능성 목표를 충족할 수 있도록 해주는 새로운 커머스 플랫폼 공개

입력 : 2024.02.28 수정 : 2024.02.28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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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MA 장비 마켓플레이스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은 전세계 통신 사업자들이 자신들의 네트워크 자산을 재사용, 재배치 그리고 재활용할 수 있도록 해준다

바르셀로나, 스페인, 2024년 2월 27일 -- GSMA는 솔루션 제공업체인 쉴즈환경그룹(Shields Environmental Group (쉴즈))과 협력하여 통신 업계의 재정 및 환경 지속가능성 목표 달성을 지원하는 네트워크 장비 커머스 플랫폼을 오늘 공개했다.

GSMA 장비 마켓플레이스라는 이름의 이 클라우드 기반 글로벌 플랫폼은 전세계 통신 사업자들이 자신들의 네트워크 자산을 재사용, 재배치 및 재활용하는 동시에 그들의 넷제로 환경목표를 달성하고 재정 지속가능성을 보장하도록 지원할 것이다.

GSMA는 전세계 1천 개 이상의 이동통신 사업자와 장비 제조업체들이 회원사로 가입하여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이 서비스가 고정, 이동 또는 사설 네트워크의 조달과 퇴역 방식을 변화시킬 수 있기를 희망한다. 이는 결과적으로 탄소 배출을 줄이고 통신 장비를 만드는 데 사용되며 환경에 손상을 입히는 원료의 추출을 최소화하려는 동 업계의 야망을 지원할 것이다.

GSMA는 네트워크 장비 제조(자재 추출 및 처리 포함) 그리고 네트워크 사이트와 모바일 마스트 건설에 연간 3천만 톤 이상의 CO2e가 소요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GSMA 장비 마켓플레이스는 사업자들이 더 많은 자산을 재사용하고 재활용할 수 있게 함으로써 이러한 수치를 줄일 수 있으며, 따라서 늦어도 2050년까지 넷제로가 되겠다는 동 업계의 야망을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GSMA 최고규제책임자이자 기후행동 후원자인 존 지우스티(John Giusti)는 "업계는 넷제로 약속을 이행하기 위해 강력하고 일치된 조치를 계속하고 있다"면서 "사업자들 보다 순환적인 경제 비즈니스 모델로 전환하면 탄소집약적인 장비 제조에 대한 의존도를 줄임으로써 배출량을 더욱 낮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우리는 GSMA와 쉴즈의 이 새로운 플랫폼이 탄소 배출량을 줄이고 원료 추출에 대한 의존도를 제한하는 통신 네트워크 제공업체들의 활동을 지원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GSMA 장비 마켓플레이스 플랫폼은 이미 보다폰그룹이 성공적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오늘 GSMA와 쉴즈는 이 플랫폼을 전체 업계에 공급한다는 계획을 공개했다.

보다폰 글로벌 공급망 담당 디렉터 겸 보다폰조달회사의 CEO 니니안 윌슨(Ninian Wilson)은 "이 플랫폼은 우리가 2021년에 사용하기 시작한 이후 보다폰이 퇴역한 네트워크 장비를 재사용, 재판매 및 재활용할 수 있도록 성공적으로 지원했다"면서 "이는 새로운 수익과 절약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탄소 발자국을 줄이는 데 기여했다. 우리는 이 플랫폼이 우리 전체 업계의 기업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네트워크 장비에 대한 더 큰 규모의 순환 경제를 실현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전체 보도 자료를 보려면 여기를 클릭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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