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활동 보조인이 자신이 돌보던 지적장애 여성을 2차례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은 지난 10월과 11월 사이 경남 하동의 장애인 활동 기관에서 일어난 사건으로, 60대 A씨를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A씨의 성폭행 혐의는 피해자 부모가 상담을 통해 드러났고, A씨는 그에 따라 사직 처리됐다.
검찰은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범죄에 엄중히 대응하고 피해자 보호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창원지검 진주지청 / 사진출처=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