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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검찰 비판한 이재명에 "국민은 '李 범죄실록'이라 봐"

천상희 기자 입력 : 2023.02.01 수정 : 2023.02.01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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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지난 경기도지사 시절 방북을 위해 쌍방울 김성태 전회장을 통해 북한에 300만 달러를 송금한 사실이 밝혀지자 이를 ‘검찰의 신작소설’이라고 언급한 부분에 대해 1일 국민의힘은 대북사업의 실체를 담은 ‘범죄실록’이라고 응수했다.

국민의힘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이 대표와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이 서로의 모친상에 측근을 보내 조문했다는 김 전 회장의 검찰 진술등을 거론하며 모르는 사이라던 주장의 거짓말이 밝혀지는 것 아니냐고 언급했다.

또한 그는 대선 패배자라 수사를 받게됐다는 이 대표의 탄압 코스프레와 달리 생각보다 국민들은 현 사태를 보며 이 대표가 대통령이 됐으면 나라가 어떻게 됐겠나를 상상하며 한숨 짓고 법치는 온데간데 없으며 나라가 통째로 북한의 놀이터가 됐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그는 국민은 사실에 입각한 ‘이재명 대표 범죄 실록’을 보고 있는 것이라 강조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이 대표 뿐만 아니라 지난 정부의 청와대, 정부 당국, 집권여당이던 민주당도 분명한 입장을 밝혀야 할 것” 이라고 촉구했다.

[사진= 박정하 수석대변인 / 출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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