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이관섭 국정기획수석은 29일 KBS ‘일요진단 라이브’에 출현해 최근 난방비 급등과 관련해 부존자원이 없는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원전이 가장 경제적이며 에너지 안보 측면에서도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 수석은 현재 난방비 폭탄 부분에 대해선 굉장히 송구스럽게 생각되고 세계적으로 에너지 가격이 올랐기에 반영시킬 수 밖에 없는 부분들이며 지난해 12월이 워낙 추위가 강했다 보니 가스 사용량이 2배 정도 늘어나게 된 것 이라고 언급했다.
아울러 그는 현재 이러한 가격 상승은 국제가격 오르는 현상에 맞춰 국내 가격도 조금은 조정이 있어야 한다고 전했다.
이는 가계가 기업이 대비하고 정부도 이러한 부분에 대해 지원책을 강구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지난 정부에서 제때 가격을 미리 올리지 않아 이번 상황처럼 갑자기 상승하는 문제가 생기고 제 때에 인상분 조정 반영이 되지 못한게 가장 큰 패착 이라고 설명했다.
[사진= 이관섭 국정기획수석 / 출처= 대통령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