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본


경제·정치 > 정치

암송된 김성태, 검찰조사 이틀째… 오늘 영장청구

이승현 기자 입력 : 2023.01.18 수정 : 2023.01.18 18:04
https://newsborn.co.kr/news/news_view.php?idx_no=14607 뉴스주소 복사

검찰은 태국에서 압송된 전 쌍방울 회장 김성태를 상대로 이틀째 조사를 진행중이다.

18일 오전 10시부터 수원지검 형사6부(김영남 부장검사)는 김 전 회장에 대한 피의자 신문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까지 조사 내용은 횡령 및 배임 혐의에 대해서 인 것으로 알려졌고 오늘은 뇌물공여, 대북 송금, 변호사비 대납 의혹에 대해 집중적으로 추궁할 예정이다.

김 전 회장은 조사중 성실히 임했고 진술거부 및 묵비권 행사도 취하지 않았다.

오전에는 변호인을 한시간 가량 접견 후 식사하고 오후 내내 조사를 받는다.

김 전 회장은 조사 후 수원구치소로 입감되며 입감된 김씨에 대해 변호인을 제외한 2주간 접견금지를 명했다.

이날 중으로 검찰은 김 전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할 것으로 보여진다.

[사진= 검찰청 입구 / 출처= 연합뉴스]

<저작권자ⓒ 뉴스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자 다른글 보기 [email protected]

# 태그 통합검색

뉴스 댓글

  • 댓글 300자 한도

Newsborn 'PICK'



주소 : 부산광역시 남구 수영로 298, 10층 1001-408호 (산암빌딩) | 후원계좌 672101-04-381471(국민은행)
등록번호 : 부산 아00435 | 등록일자 : 2021년 9월 30일 | 발행일자 : 2021년 9월 30일
대표전화 : 1833-6371 | FAX : 0508) 911-1200 | E-mail : [email protected] (기사제보 및 후원문의)
제호 : 뉴스본 | 대표 및 발행인 : 배문한 | 편집인 : 이승현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승현 |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배문한

Copyright © newsborn, Ltd.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