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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향방, 시장원리만큼 당국기조도 큰 영향... 예측 어려워"

이승현 기자 입력 : 2023.01.17 수정 : 2023.01.17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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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금리가 인상 됐지만 은행권 대출 금리는 한동안 계속해서 하락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측된다.

이는 지난 2022년 연말 즈음에 채권시장 안정화로 시장금리와 예금금리가 떨어진 것이 뒤늦게 반영되며 대출금리 하락으로 이어졌기 때문이다.

반면 예금금리는 ‘예대금리차 확대’를 경계하는 정치권과 금융당국의 압박으로 다시 오를 조짐을 보이고 있다.

오늘(17일) 은행권에 따르면 변동형 주담대 금리의 기준이 되는 신규 코픽스가 11개월 만에 하락세로 돌아서며 주요 은행들의 변동형 대출금리가 소폭 하락할 예정이다.

금융당국의 금리인상 자제령도 영향을 미쳤다. 올해 경기 악화와 변동성으로 서민경제에 적신호가 켜진 만큼, 금융당국은 지난해 금리인상으로 수혜를 본 은행권에 고통분담을 유도하는 분위기다. 기껏 안정을 찾은 자금시장이 다시 출렁일 것을 경계하는 까닭에 금융당국이 사실상 수신금리에도 인상 자제령을 내렸고, 이런 결과가 복합적으로 작용해 코픽스와 변동형 주담대 금리 하락으로 이어진 것이다.

앞으로의 금리변수는 금융당국과 정치권의 기조에 은행들이 어떻게 반응하느냐다. 자금시장 안정을 이유로 수신금리 인상 자제령을 내렸던 금융당국이 이번엔 '예대금리차 확대'를 이유로 예적금 금리 인상을 유도하는 분위기로 전환했기 때문이다.

[사진출처=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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