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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여객기 추락’ 실종 한국인 ‘아버지와 아들’… 사고 관련 대책회의

이승현 기자 입력 : 2023.01.16 수정 : 2023.01.17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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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외교부에 따르면 한국인 2명이 탑승했던 네팔 여객기 추락 사고와 관련해 관계부처 합동 대책회의를 열어 상황 및 대응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도훈 2차관 및 국방부,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 경찰청, 소방청 등 각 관계부처 담당자들이 참여했다.

외교부는 관계부처들과 정보를 공유하고 네팔 정부의 탑승자 수색 및 구조 상황에 대해 의견을 나눴으며 이들 부처는 향후 사고 수습 과정에서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적극적으로 의지를 표명했다.

또한 향후에도 재외국민보호대책회의를 중심으로 현지 공관과 네팔 정부의 협조하에 추가적 피해 사실을 확인하고 피해자 가족 지원방안 마련을 위한 노력에도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현재 네팔민간 항공국은 유씨 성을 가진 한국인 2명이 포함된 탑승자 명단을 공개했다.

또한 네팔 당국은 수색 첫날 시신 68구를 발견했으며 아직 4명의 생사를 확인 하지 못한 상태로 알려졌다.

[사진= 네팔 여객기 사고 관련 관계부처 합동 재외국민보호대책회의 / 출처= 외교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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