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혜리가 삭제한 게시물과 공개한 어머니와의 대화내용 / 출처: 혜리 인스타그램 캡쳐 ]
그룹 걸스데이 출신 배우 혜리가 SNS에 사진을 올린 뒤 10분 만에 급하게 삭제해 누리꾼들 사이에서 이목이 집중 되고 있다.
지난 12일 혜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민낯에 편안한 차림으로 소파에 앉아 미니 당근을 먹고 있는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그러나 이 사진은 10여분 만에 돌연 삭제돼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후 혜리는 자신의 어머니와 나눈 메신저 대화 내용을 공개해 그 이유를 설명했다.
공개된 메신저 대화 사진에는 어머니가 “마지막 두번째 사진은 너무 안이쁘게 나왔당. 실제보다 두 배는 커보여”라 지적했다.
이에 혜리는 ”당근? 귀요미인데”라며 반박했다.
이어 어머니는 “아녀”라고 다시 단호히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혜리는 이 대화 사진을 공개하며 삭제한 이유..”라고 글을 남겼다.
한편 혜리는 'MBC 2022 연기대상'에서 지난해 12월 종영한 MBC 드라마 '일당백집사'로 미니시리즈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