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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국·정치권 '이자장사' 경고… "대출금리 과도한 인상 안돼"

이승현 기자 입력 : 2023.01.12 수정 : 2023.01.12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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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금융권에 따르면 은행권에서 주담대, 전세대출 금리 인하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금융당국과 정치권이 은행의 ‘이자 장사’를 비판하면서 대출 금리 인하를 압박하기 시작한 것이다.

이로인해 은행들이 대출 금리 인하 대열에 동참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최근 예금 금리가 떨어지는데도 대출 금리가 오른 것은 시장금리 반영에 시차가 있기 때문이라고 반박하고 있다.

시중은행들이 대출 금리를 낮추기 시작한 것은 예금 금리는 낮추고 대출 금리를 높이면서 과도한 이자 장사를 한다는 비판이 거세지며 의식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시중 5대 은행인 KB국민, 신한, 우리, 하나, NH농협은 정기예금 금리는 지난해 11월 중 1년 만기 기준 연 5%대까지 상승했으나 최근들어 3%대까지 밀렸다.

이날 기준 5대 시중 은행 주요 정기예금 상품 금리는 연 3.88 ~4.10% 수준이다.

이렇게 예금 금리가 떨어진 것은 금융당국이 수신 경쟁 자제를 요청한데다 은행채 금리마저 줄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주담대 변동금리는 같은 기간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금융당국과 정치권에서는 은행의 대출 금리 상승을 지적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은행의 금리 산정·운영 실태를 지속해서 점검·모니터링해 미흡한 부분은 개선토록 하는 등 금리산정체계의 합리성·투명성 제고 노력을 지속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도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예금과 대출의 이자 차이인 예대 이율 차이가 커서 서민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시중은행들은 가뜩이나 어려운 경제 현실 아래에서 서민들이 예대 이율 차이로 고통을 겪는 일이 없도록 합리적인 예대 이율을 설정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사진출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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