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배우 강동원 / 출처: YG엔터테인먼트 ]
배우 강동원이 7년간의 동행 끝에 YG엔터테인먼트와 작별을 고했다.
30일 YG엔터테인먼트는 "당사와 강동원 배우는 논의 끝에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기로 했다"고 언급했다.
YG 측은 "오랜 시간 함께해 준 강동원 배우에게 진심 어린 감사와 응원의 말씀을 전한다"며 "강동원을 사랑해 주신 팬 여러분께도 감사드리며,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강동원은 지난 2016년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으며 이후 2020년, 2021년 재계약을 체결하고 계속 함께해왔다.
강동원은 2003년 드라마 '위풍당당 그녀'로 데뷔한 이후 영화 '늑대의 유혹',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전우치', '의형제', '초능력자', '군도: 민란의 시대', '검은 사제', '검사외전', '반도', ‘브로커’, 드라마 '1%의 어떤 것', '매직' 등에 출연하며 출중한 외모와 연기력으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한편 현재 강동원은 영화 '빙의(가제)'와 '엑시던트'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