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송중기 / 출처: 이데일리 제공]
배우 송중기 측이 영국인 여자친구와의 교제를 인정한 가운데 일각에서 제기된 결혼 및 임신설에 대해서는 '사생활'이라며 선을 그었다.
26일 보도에 따르면 송중기는 영국인 A씨와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째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측은 "좋은 감정으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두 사람의 만남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길 바란다"고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이와 함께 소속사 측은 교제 사실 외 구체적인 정보들은 확인해줄 수 없으며 확인되지 않은 추측성 보도는 자제 해달라 당부했다.
송중기는 톱스타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12월 7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재벌집 막내아들' 미디어 콘퍼런스 스케줄에도 동행하는 등 당당하고 쿨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교제 인정 후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송중기 여자친구가 임신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한 누리꾼은 "며칠 전 아는 분 처남이 '송중기가 외국 여배우랑 임신해서 산부인과 온 거 봤다고 했다'"며 "그러려니 했는데 진짜인가 보다"라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소속사 측은 "교제 사실 이외의 정보들은 확인해 드릴 수 없는 점에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며 "확인이 어렵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