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적으로 경기침체 여파가 확산되면서 국내에서도 큰 영향을 받으며 대기업들의 인력 감축이 진행되고 있다.
특히 국내 한화 계열사 (주)한화 모멘텀에서 가장 먼저 ‘희망퇴직’ 접수를 공지하기 시작했다.
한화 모멘텀은 진공기술, 열기술, 자동화 기술 기반으로 엔지니어링 솔루션 및 공정 장비 업체다.
이번 희망퇴직 대상은 50세 이상 또는 근속연수 20년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평균 임금의 24개월분의 위로금과 학자금, 재취업 지원금을 지급한다.
이번 인력 감축은 전 세계적 경기 침체가 현실화 되는 상황에서 비용 절감과 경영 효율화를 추구하기 위해 진행 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러한 한화 모멘텀의 ‘희망퇴직’이 시작되며 시중 은행들과 증권사들도 추진 할 예정이라고 알려지고 있다.
[사진= 서울 장교동 한화빌딩 / 출처=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