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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수은, 안타까운 근황 전해... "낙상사고로 의식불명"

김다영 기자 입력 : 2022.12.08 수정 : 2022.12.11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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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버 수은이 최근 근황을 전하는 영상 / 출처: 수은 유튜브 캡쳐]

 

유튜버 수은은 최근 자신의 채널에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말씀드리고 싶은 게 있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그는 영상에서 “노래를 못하게 됐다”며 안타까운 근황을 알렸다.

그는 “일단 제가 심하게 다쳤고 재활 과정 중에 있고 발음도 좋지 않다. 언제 원래 컨디션을 찾게 될지 모르겠다”며 “노래를 안 한 지 2년 가까이 돼 가는데 음 자체가 마음대로 컨트롤이 안 된다. 연습은 하고 있지만 할 때마다 너무 절망적이고 너무 슬프다. 아이 목소리처럼 돼서 음정도 다 이상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내가 원래의 컨디션을 되찾게 되면 커버 영상으로 다시 뵙겠지만 지금 당장은 그런 상태가 아니어서 영상 업로드는 못 할 것 같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나는 지금 운동 열심히 하고 있고 마케팅 회사에 취직해서 열심히 일하고 있다. 언젠가 커버 영상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수은은 지난 6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낙상 사고로 인해 근 몇 달 의식이 없는 상태였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이 일로 인해 현재 노래하기 어려워졌다. 기도 삽관을 너무 오래 한 탓인가 한다. 돌아오는 데 몇 개월 걸린다고 한다. 발성 연습도 재활 운동이랑 병행하면서 열심히 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수은은 과거 구독자 107만 명을 보유한 유튜버 ‘성수커플’로 활동해 유튜버 ‘난쟁이 성현’과 커플 콘텐츠를 제작하며 많은 인기를 얻었으나 지난해 9월 4년 만에 결별 소식을 알렸다.

이후 수은은 노래 커버 콘텐츠를 주력으로 하는 유튜버로 활동해왔다.

현재는 마케팅 회사에 취직해 일을 하고 있는 근황을 밝히며 “언젠가 커버 영상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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