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지난 11월 20일 결혼식을 올린 배우 고성희 / 출처: 고성희 인스타그램]
배우 고성희가 지난 11월 20일 서울 중구의 한 호텔에서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의 연을 맺었다.
고성희는 어제(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늘 변함없는 마음으로 응원해주신 여러분 덕분에 행복한 결혼식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결혼식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는 웨딩 드레스를 입고 행복하게 웃는 고성희와 피로연에서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고성희는 “앞으로도 지금처럼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세요. 감사합니다. 귀한 시간 내주신 모든 하객분께도 다시 한 번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라며 하객들에게 감사함을 표했다.
한편 고성희는 지난 6일 종영한 지니 TV 드라마 ‘가우스전자’에 출연했으며 2013년 영화 '분노의 윤리학'으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롤러코스터', '해피 뉴 이어',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 '마더', '바람과 구름과 비'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