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정유미 이서진 / 출처: 포토뉴스 OSEN]
배우 정유미와 이서진이 미국 LA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미국 프로농구(NBA) LA 레이커스의 경기를 함께 관람했다.
정유미 소속사 숲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정유미가 최근 미국에 개인 스케줄 및 업무로 미국에 갔다. 미국 체류 중에 이서진을 만났다”고 언급했다.
이어 정유미의 구체적인 일정에 대해선 “개인 스케줄 때문”이라고 언급을 조심했다.
이서진과 정유미는 지난 2017년 방송된 예능 tvN ‘윤식당’ 시리즈에 함께 출연하며 친분을 쌓아왔다.
이서진은 방송에서도 농구에 대한 애정을 드러낼 만큼 LA 레이커스의 오랜 팬이며 과거 미국에서 유학 생활을 했고 평소 미국을 자주 오가는 것으로 알려진만큼 낯선 상황은 아닌 것으로 보여진다.
한편 이서진이 소속된 후크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소속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음원료 정산 문제로 갈등을 겪고 있다.
또 이서진은 곧 tvN '윤식당' 시리즈의 스핀오프 예능 '서진이네(가제)' 촬영에 돌입한다. 이 시리즈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정유미 역시 출연을 제의받고 긍정적으로 논의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