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시은이 약 한 달 만에 팬들에게 근황을 전했다.
박시은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부 인사! 거의 한 달 만인가요? 잘 지내시죠? 제 소식 궁금해하시고 또 걱정도 하셔서 모두에게 소식 전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또한 그는 "저는 파란하늘, 넓은바다, 푸른나무들 보며 그 속에서 잘 지내고 있다"며 "진태현씨와 함께 이른 아침 걷기 운동도 시작하고 몸도 마음도 잘 회복하고 있으니 걱정하지 마세요! 자주 소식 전할게요"라고 언급했다.
이어 "보고 느끼고 생각하며 회복하는 시간, 감사"라는 해시태그도 전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박시은의 뒷 모습이 담겼고 그는 푸른 하늘과 싱그러운 자연을 배경으로 조각상과 손을 맞잡으려는 듯한 포즈로 눈길을 모은다.
한편 박시은은 진태현과 지난 2015년 결혼한 뒤 2019년 대학생인 첫째 딸을 입양했다.
이후 결혼 7년 만인 올해 2세를 임신했다고 밝혔으나 출산을 약 20일 앞둔 지난달 19일 유산 소식을 알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진= 박시은-진태현 부부 / 출처=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