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플랫폼 리디는 소규모 합병 및 채권자 이의 제출 공고를 내고 오는 10월 1일 웹소설 자유연재 플랫폼 디리토를 무증자 합병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디리토는 웹소설 자유 연재 플랫폼으로 신인 작가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 2021년 8월 설립됐다.
하지만 작품 연재가 활발하지 않아 매달 발표하는 '이달의 신인작가' 선정에도 어려움을 겪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합병에 따라 디리토의 자산, 부채, 권리·의무를 리디가 승계하며, 디리토 법인은 해산하게 된다.
디리토의 서비스는 리디가 그대로 넘겨받아 그대로 유지할 예정이다.
사진= 웹소설 자유 연재 플랫폼 '디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