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는 기업의 공공데이터 활용현황과 성과를 파악하기 위해 2022년 공공데이터 활용기업 실태조사를 오는 10월 9일까지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실태조사는 공공데이터 활용 기업 1천곳과 미활용 기업 700개곳의 참여를 목표로 진행되며 조사 결과는 공공데이터 제공 및 이용 활성화 정책을 수립하는 데 활용된다.
지난해 실태조사 결과 기업이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일자리 창출, 매출기여, 비용절감 등의 성과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행안부 박덕수 공공데이터정책관은 "실태조사를 통해 기업의 공공데이터에 대한 의견을 청취해 공공데이터 활용 활성화를 위한 정책에 반영하겠다"며 기업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사진출처 = 행정안전부 홈페이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