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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맨스 미스터리 코미디 '마녀는 살아있다' 3.4% 시청률로 출발

박경혜 기자 입력 : 2022.06.26 수정 : 2022.06.26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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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리·이민영·윤소이 주연의 TV조선 주말드라마 '마녀는 살아있다'가 3%대 시청률로 출발했다.

2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10분 방송된 '마녀는 살아있다' 첫 회 시청률은 3.4%(비지상파 유료가구)로 집계됐다.

첫 회는 친구 사이인 공마리(이유리 분) 채희수(이민영) 양진아(윤소이)가 오픈카를 타고 도로를 시원하게 내달리는 장면으로 시작했다. 

곧이어 '1년 후 우리 중 누군가는 이혼했고, 누군가는 엄마가 됐고, 누군가는 죽었다'라는 내레이션으로 궁금증을 자아냈다.

세 사람은 저마다 다른 사연을 가지고 살고 있었다. 

공마리는 남편의 무정함과 매서운 시집살이에 시달렸고 채희수는 병든 시어머니의 수발을 드는 처지였다.

양진아는 5년 전 사망한 남편의 사망 보험금으로 살아가는 현재 상황에 만족하면서도 무언가 두려워하는 모습이었다.

각양각색의 사연을 지닌 이들은 방송 말미 위기에 직면하며 본격적인 미스터리 서사의 시작을 알렸다.

밤이 깊도록 뒤척이던 양진아는 끔찍한 환영에 사로잡혀 비명을 질렀고 채희수는 비밀을 숨긴 듯 시어머니의 생사를 확인하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공마리는 남편 이낙구(정상훈)의 흐트러진 옷차림을 보고 외도를 확신하고 달려들었지만 반격을 당해 쓰러지며 엔딩을 장식했다.

연기력이 탄탄한 주연 이유리 이민영 윤소이는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감정을 과장해 표현하며 웃음을 안겼고 극 중 각자가 처한 위기를 의기투합해 헤쳐나갈 '워맨스'(여성들의 깊은 우정)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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