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방송인 하하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콴엔터테인먼트는 소속 아티스트 하하가 전날 신속항원검사에 이어 진행한 유전자증폭(PCR)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이로써 SBS TV 예능 '런닝맨'은 고정 출연자 7명 중 김종국, 양세찬, 지석진, 하하 등 4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다만 '런닝맨' 측 설명에 따르면 스태프는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올림픽 중계로 인한 결방 등으로 녹화와 방송 일정에는 큰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하하는 '런닝맨' 외에도 MBC TV '놀면 뭐하니?', TV조선 '국가수' 등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다.
사진= 방송인 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