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오늘(10일)부터 3박 4일간 민주당 험지인 대구·경북(TK)을 돌면서 민심을 공략할 예정이다.
매타버스(매주 타는 민생버스)를 타고 지역 구석구석을 찾는 전국 민심 투어의 일환이다.
이재명 후보는 이날 경주 이씨 발상지로 알려진 경주 '표암재'를 방문한다.
또한 유명 관광지인 경주 황리단길을 찾아 시민들과 함께 사진을 찍는 '포토타임'도 가질 예정이며 이어 대구로 이동해 동성로를 걸으며 민심을 훑는다.
이 두 일정에는 모두 배우자 김혜경 씨가 함께 참석한다.
이 후보는 저녁에는 대구의 한 카페에서 청년들을 만나 '쓴소리'를 듣는다.
이 후보는 오는 11일부터는 자신의 고향인 안동을 비롯한 경북 지역으로 이동해 오는 13일까지 지역 곳곳을 방문할 예정이다.
한편 이 후보는 이날 오전에는 여의도 당사에서 열리는 바른미래당 출신 김관영 채이배 전 의원의 민주당 입당식에 참석한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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