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본


산업 > 식품·제약

에코마케팅 대표 "안다르 괴소문 제보해달라"… 30억원 내걸고 제보 요청

김도훈 기자 입력 : 2021.12.06 수정 : 2021.12.06 17:59
https://newsborn.co.kr/news/news_view.php?idx_no=11011 뉴스주소 복사

레깅스 업체 안다르의 모회사인 에코마케팅 김철웅 대표는 금일(6일) 회사 홈페이지에 올린 입장문을 통해 안다르를 음해할 목적의 '괴문서'가 유포되고 있다며 30억원을 내걸고 제보를 요청했다. 

또한 김 대표는 출처 불명의 문서 사진을 공개했다.

이 문서 사진 상단에는 '허위매출세금계산서 발행' 등의 문구가 포함돼 있다.

김 대표는 자사의 고소로 현재 이 사건에 대한 경찰 수사가 진행중이라고 전하면서 "대표로서 에코마케팅과 안다르를 위협하는 음해세력을 반드시 법정에 세워 법에 따른 심판을 받게 하도록 노력을 다하는 것이 저의 의무라고 생각한다."며 "증거 확보를 위해 30억원의 현상금을 제공하겠다"고 표명했다. 

그는 "현상금은 회사가 아닌 대표이사 개인이 드릴 것"이라며 "이것이 수사 권한이 없는 제가 적법한 방식으로 경찰 수사를 도와 진실을 밝혀내기 위해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안다르는 지난 2015년 요가 강사 출신 신애련 대표가 창업한 레깅스 업체로 코스닥 상장사인 에코마케팅에 올해 5월 인수됐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저작권자ⓒ 뉴스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자 다른글 보기 [email protected]

# 태그 통합검색

뉴스 댓글

  • 댓글 300자 한도

Newsborn 'PICK'



주소 : 부산광역시 남구 수영로 298, 10층 1001-408호 (산암빌딩) | 후원계좌 672101-04-381471(국민은행)
등록번호 : 부산 아00435 | 등록일자 : 2021년 9월 30일 | 발행일자 : 2021년 9월 30일
대표전화 : 1833-6371 | FAX : 0508) 911-1200 | E-mail : [email protected] (기사제보 및 후원문의)
제호 : 뉴스본 | 대표 및 발행인 : 배문한 | 편집인 : 이승현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승현 |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배문한

Copyright © newsborn, Ltd.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