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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발생현황] 신규 확진자 3034명, 사흘 연속 3000명대

김도훈 기자 입력 : 2021.11.19 수정 : 2021.11.19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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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방역대책본부(이하 방대본)는 19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3034명 늘어 누적 40만9099명이라고 밝혔다.

확산세가 계속되면서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사흘 연속 3000명대를 나타내고 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역대 최다치를 기록한 지난 18일 3292명 보다는 258명 적지만 지난 17일 3187명 이후 사흘 연속으로 3000명대 확진자가 발생했다.

한 주 전인 전주 목요일(발표일 기준 12일)의 2368명보다는 666명 많다.

이날 파악된 위중증 환자 수는 499명이며 어제 506명보다는 7명 줄었지만 여전히 정부가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고 제시했던 기준인 500명에 가까운 수치이다.

사망자도 잇따라 두 자릿수로 발생하고 있으며 어제 28명이 추가로 숨지면서 누적 사망자 수는 총 3215명으로 늘었다. 평균 치명률은 0.79%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 3011명, 해외 유입이 23명이다.

최근 한 주간(11.13∼19)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하루별로 2324명→2418명→2005명→2124명→3187명→3292명→3034명으로 일일 평균 약 2626명이다. 해외 유입 사례를 제외한 지역발생 확진자는 일일 평균 약 2607명이다.

지역발생 신규 확진자 수는 서울 1397명을 비롯, 경기 844명, 인천 187명 등 총 2428명(80.6%)으로 수도권 중심의 확산세가 잇따르고 있다.

비수도권은 경남 78명을 비롯, 부산 76명, 강원 72명, 충남 56명, 대전 53명, 경북 49명, 대구 47명, 전남 46명, 제주 31명, 광주·전북 각 24명, 충북 20명, 울산 4명, 세종 3명 등 총 583명(19.4%)이다.

지역발생과 해외유입(검역 제외)을 더하면 서울 1401명을 비롯, 경기 849명, 인천 188명 등 수도권에서만 2438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발생했다.

어제 하루 선별진료소의 의심환자 검사 건수는 5만2896건이며 임시선별검사소의 검사 건수는 11만3313건으로 총 16만6209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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