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원회(이하 권익위)는 지난 9월 6일부터 지난 12일까지 국민신문고에서 국민지원금 이의신청 창구를 운영한 결과 총 25만4천955건의 이의신청이 접수됐다고 17일 밝혔다.
또한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과 관련한 이의신청이 최종 25만여 건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의신청 사유는 ▶'건강보험료 조정'이 11만5천501건(45.3%)으로 가장 많았고 ▶'출생 등 가족 구성원 변경' 8만5천868건(33.7%) ▶'재산세 과세표준 이의' 7천398건(2.9%)의 순이었다.
권익위 관계자는 "접수 기간은 종료됐으나 권익위는 이의신청을 접수한 국민들이 처리 결과를 조회할 수 있도록 국민신문고 이의신청 창구는 오는 12월 15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창구 운영이 종료되더라도 처리결과는 국민신문고에서 조회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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