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12일)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최근 '요소수 공급 부족' 사태와 관련해 "우리 정부의 산업 정책에 문제가 있었다"고 생각을 표명했다.
윤석열 후보는 이날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서울외신기자클럽 간담회에서 "정부가 핵심 부품이라든지 이런 물자에 대해 공급선을 늘 다변화하는 리스크 헤징을 해뒀어야 하는 것 아닌가"라고 언급했다.
윤 후보는 "미국에는 요소수가 조금 여유가 있다고 하니까 이 문제가 국제 공조에 의해 서로 윈-윈하는 방식으로 해결되기를 바란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런 문제 때문에 한중간 광범위한 경제교역에 문제가 생긴다거나 그럴 필요는 전혀 없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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