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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나라-당근마켓, 온라인상 '요소수 사기' 주의보

이승현 기자 입력 : 2021.11.09 수정 : 2021.11.09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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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소수 품귀 사태로 인해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사기 등 범죄 신고건수가 늘어나고 있다. 

경찰청은 금일(9일)기준 오전 8시 기준 요소수 판매 관련 사이버 사기 신고는 모두 44건이 접수됐다고 전했다. 

이 44건 모두 중고 거래로 인한 피해였으며 사이트별로는
중고나라가 28건 당근마켓이 6건 번개장터가 2건 네이버 밴드가 2건 다음 카페가 1건 기타가 5건 순이었다.

경찰 관계자는 "요소수 관련해서 사이버 사기에 대한 책임 수사관서를 지정해 집중적으로 수사하고 피해 규모가 큰 다액 사건은 시도청 사이버범죄수사대에서 살펴보도록 하는 등 엄정하게 단속하겠다"고 언급했다. 

이어 "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시중 가격 대비 지나치게 저렴한 상품을 주의하고 거래 전에는 경찰청 '사이버캅'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판매자 전화와 계좌번호가 신고된 이력이 있는지 확인해달라"고 덧붙여 당부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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