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본


스포츠·연예 > 스포츠·연예

韓프로탁구리그 '타이틀 스폰서십 계약' 체결... 타이틀 스폰서는 '두나무'

김도훈 기자 입력 : 2021.10.21 수정 : 2021.10.21 14:23
https://newsborn.co.kr/news/news_view.php?idx_no=10182 뉴스주소 복사

'두나무'는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노보텔엠베서더 강남'에서 두나무 이석우 대표, 유승민 대한탁구협회장(IOC 위원), 유남규 한국실업탁구연맹 부회장, 김택수 대한탁구협회 전무가 참석한 가운데 '한국프로탁구리그 타이틀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올림픽 종목 중 한국에서 프로 출범은
복싱 골프 야구 축구 농구 배구에 이어 탁구가 7번 째다. 두나무는 탁구의 발전과 대중화에 기여하고자 타이틀 스폰서십을 결정하며 국내 첫 탁구 프로리그인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 출범에 힘을 보탰다.

'2022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는 오는 2022년 1월 말부터 6월 초까지 진행되며 대한탁구협회는 최소 2년 간 프로리그를 소화한 후 본격적인 한국프로탁구연맹 출범을 준비할 계획이다.

이석우 대표는 "생활 체육의 대표 종목이자 높은 국제 경쟁력을 지닌 한국 탁구의 파트너로 프로리그의 시작을 함께 하게 돼 기쁘다"며 "성공적인 리그 개최와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유승민 협회장은 "탁구 프로화는 10년이 넘도록 탁구인들의 염원이었고 제 공약이며 두나무라는 좋은 파트너를 만나 '프로'라는 이름을 걸고 리그를 출범하게 돼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처음 시작하는 만큼 아직 부족한 점이 많지만 탁구인들과 팬, 그리고 후원사들의 뜻을 반영해 '탁구형 프로리그'가 큰 사랑을 받으며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뉴스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자 다른글 보기 [email protected]

# 태그 통합검색

뉴스 댓글

  • 댓글 300자 한도

Newsborn 'PICK'



주소 : 부산광역시 남구 수영로 298, 10층 1001-408호 (산암빌딩) | 후원계좌 672101-04-381471(국민은행)
등록번호 : 부산 아00435 | 등록일자 : 2021년 9월 30일 | 발행일자 : 2021년 9월 30일
대표전화 : 1833-6371 | FAX : 0508) 911-1200 | E-mail : [email protected] (기사제보 및 후원문의)
제호 : 뉴스본 | 대표 및 발행인 : 배문한 | 편집인 : 이승현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승현 |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배문한

Copyright © newsborn, Ltd.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