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이 오는 22일 ‘미래 에너지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행사는 부산시, 부산환경교육 네트워크와 함께하는 부산환경교육 한마당 행사의 하나다. 시교육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 할 예정이다.
이는 신재생에너지 등 미래 에너지 교육의 필요성뿐만 아니라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한 교육 가족의 인식 전환·실천 문화를 확산하고자 한다.
한편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제안하는 ▶정책 ▶에너지 절약 ▶생활 실천 수칙 등 다양한 분야에 관해 토론을 하기 위해 열리는 것이다.
이날 행사에서 환경활동가와 부산청소년환경위원회 학생들이 ‘탄소중립과 환경교육에 대한 인식과 나아가야 할 방향’ 등을 주제로 토론한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 행사는 청소년들의 생태환경교육·탄소중립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공유하는 소통과 나눔의 장”이라며 “앞으로 교육청은 청소년들이 환경문제에 관심을 두고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