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본


부동산 > 부동산

경남도, 공인중개사 352곳 연말까지 특별점검…"전세사기 방지"

천상희 기자 입력 : 2023.11.23 수정 : 2023.11.23 15:26
https://newsborn.co.kr/news/news_view.php?idx_no=18337 뉴스주소 복사

[경남도 제공 / 경남 전세사기 2차 점검 결과]

 

경남도는 전세사기 피해가 전국적으로 계속 발생하고 있어 3차 특별점검을 한다고 23일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전세사기 확산을 막고자 각 지자체와 함께 수도권을 대상으로 1차(2월 27일∼5월 19일),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2차(5월 26∼7월 31일) 특별점검을 했다.

경남에는 공인중개사 사무소가 6천여곳이 넘는다.

경남도, 국토교통부는 올해 연말까지 이어지는 3차 점검 때 18개 시·군 중 전세사기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곳에서 영업하는 공인중개사 352곳을 선별해 위법 사항이 있는지 살핀다.

경남도는 2차 특별점검 때 아파트, 빌라가 밀집해 임대차계약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공인중개사 716곳을 점검했다.

이때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중개보조원에게 빌려주거나 계약서 작성 미흡, 중개대상물 확인 설명 미흡 등 이유로 202곳을 적발해 자격취소 등 행정처분을 하거나 수사 의뢰, 경고했다.

 

[사진출처=연합뉴스]

<저작권자ⓒ 뉴스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자 다른글 보기 [email protected]

# 태그 통합검색

뉴스 댓글

  • 댓글 300자 한도

Newsborn 'PICK'



주소 : 부산광역시 남구 수영로 298, 10층 1001-408호 (산암빌딩) | 후원계좌 672101-04-381471(국민은행)
등록번호 : 부산 아00435 | 등록일자 : 2021년 9월 30일 | 발행일자 : 2021년 9월 30일
대표전화 : 1833-6371 | FAX : 0508) 911-1200 | E-mail : [email protected] (기사제보 및 후원문의)
제호 : 뉴스본 | 대표 및 발행인 : 배문한 | 편집인 : 이승현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승현 |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배문한

Copyright © newsborn, Ltd.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