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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사리는 은행권, 대출금리 줄인하… 금리인하 전쟁 ‘최대 0.7%p’ 감소

천상희 기자 입력 : 2023.02.21 수정 : 2023.02.21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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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금융권에서는 윤석열 대통령의 ‘돈잔치’ 발언 이후 시중은행들이 앞다퉈 가산금리를 내리며 우대금리를 높이는 방식으로 대출금리 인하에 발벗고 나선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계속되는 은행권에 대한 질타와 비판 여론이 거세지자 이를 수습하기 위해 소비자 체감이 가장 큰 금리인하 카드를 꺼내 든 것이다.

이에 KB국민은행은 오는 28일부터 주택담보대출(이하 주담대) 및 전세자금대출 금리를 최대 0.55%포인트 줄이기로 결정했다.

또한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금리 부담을 완화하고 금융 소비자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실효성이 큰 지원책이라 생각하고 금리 인하 결정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은행도 주택담보대출 신잔액코픽스 기준 6개월 변동금리 상품에 우대금리 0.45%포인트, 주담대 5년 변동금리 상품에 우대금리 0.20%포인트를 일괄적으로 적용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밖에 신한은행, 하나은행, NH농협은행 등 전부 대출금리 인하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시중은행 / 출처=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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