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윤석열 대통령으로 부터 ‘돈잔치’ 비난을 받은 은행권이 올해 신규채용을 늘린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신규채용은 여론들의 따가운 비난으로 인해 부담을 느껴 공익 활동을 강화 하고자 하는 차원으로 보여지고 있다.
이에 은행연합회(이하 연합회)는 ‘국내은행 2023년 상반기 채용계획’을 발표 했고 20개 은행은 최소 48% 이상의 신규채용을 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따라서 연간 채용 규모도 약 3천 700명으로 지난해 보다 600명 가량 증가 할 예정이다.
아울러 연합회는 우수인력의 조기 확보와 고졸 인력 실업문제 해소 등 공공적 역할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고졸 인력을 채용 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저축은행업도 상반기 중 약 151명의 정규직 신입직원을 채용한다고 말했다.
저축은행 관계자는 최근 3년간 신입직원의 약 10%를 고졸 직원으로 선발해 왔는데 올해도 비슷한 수준으로 채용에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진= 은행연합회 / 출처=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