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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시장 상승세, 美 연준 긴축완화 기대감 영향

천상희 기자 입력 : 2023.01.28 수정 : 2023.01.28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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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이하 암호화폐) 시장이 다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 상승이 한달 전과 비교하면 39%가량 오른 것이다.

또한 비트코인은 1월 초에 비해 가파른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가격 상승세의 큰 영향은 미국 연준이 금리  인상 폭을 좁힐 것이란 긍정적 기대감이 반영됐기 때문으로 보여지고 있다.

또한 다음주 예정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연준이 베이비스텝으로 속도 조절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기 대문이다.

이러한 긴축 완화 기대감에 코인 시장과 동조화 흐름을 보이고 있는 증시도 일제히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미국 뉴욕 증시는 AMD가 9.22% 급등한 것을 비롯해 엔비디아 7.59%, 마이크론 5.75%,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 5.01% 등 큰 폭으로 상승했다.

지난해 계속되는 부정적인 이슈들과 높은 하방압력으로 코인 시장은 차가웠다.

이는 거시경제의 불확실성이 높아지며 세계 각국에서 금리 인상 기조가 이어졌기 때문이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시린 겨울을 끝내고 본격적인 회복세에 돌입할 것이란 긍정의 목소리들이 높아지고 있다.

미국 실리콘 밸리의 전설적 벤처 투자가이자 비트코인 맥시멀리스트 '팀 드레이퍼'는 한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암호화폐 시장이 바닥에 도달했고 침체한 가격과 거래량 감소가 이어지지만 앞으로는 다가오는 2024 비트코인의 반감기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것”으로 내다봤다.

[사진= 비트코인 / 출처= 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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