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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 전자금융범죄 피해 심리지원 전국 확산

박경혜 기자 입력 : 2023.01.28 수정 : 2023.01.29 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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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이하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가 전자금융사기 피해자를 위한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는 보이스피싱 등으로 피해를 입은 업비트 이용자를 위한 심리상담 서비스인 ‘심리케어’의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

기존 수도권에 집중된 상담센터를 전국으로 확대하고 상담 횟수도 기존 1회에서 최대 5회까지 늘렸다.

이러한 투자자 보호 서비스는 지난 2021년 12월 업비트에서 공식 출범했으며 ‘업비트케어’를 운영해 오고 있었다.

또한 이번 서비스는 대상을 디지털 자산에서 현금 피해자까지 확대하기로 했으며 업비트 내 전자금융범죄 피해자를 대상으로 했던 조건들도 타 디지털 자산 거래소 및 은행 등 금융사로 확대했다.

하지만 심리케어 서비스는 기존과 동일하게 업비트 이용자만 신청 이용 가능하다.

아울러 이러한 서비스 관련 비용은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가 전액 부담한다.

이에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 확대로 인해 선제적으로 투자자를 보호하고 전자금융사기 등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진=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 / 출처= 업비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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