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페어몬트 앰배서더의 더 아트리움 라운지는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사전 예약하는 고객에게 얼리버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15일 전했다. 

올해 선보이는 크리스마스 케이크는 산타 케이크와 통나무 오페라 케이크, 총 두 가지 종류가 준비가 된다. 

호텔 관계자는 "이번 산타 케이크는 초콜릿 무스 안에 믹스베리 몽떼 크림을 넣어 만들었으며 바삭한 식감을 위해 무스 안에 포요틴도 추가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산타 얼굴 안에는 작은 초콜릿들을 넣어 케이크 속 숨겨진 재미를 찾을 수 있게 만들었다"며 "크리스마스 시즌의 전통적인 케이크들 중하나인 통나무 오페라 케이크는 커피향을 곁들인 진한 다크 초콜릿 가나슈와 부드러운 페스트리 크림이 들어 있는 통나무 모양의 케이크"라고 덧붙였다. 

10% 할인 혜택이 제공되는 얼리버드 프로모션 기간에는 선결제가 필수이며 얼리버드 예약 기간에만 무료 취소가 가능하다. 

예약한 케이크는 오는 12월 16일부터 25일까지 총 10일동안 호텔에서 픽업 가능하다.

한편 슈톨렌과 구겔호프 빵은 오는 16일부터 내달 25일까지 판매된다. 

슈톨렌은 구운 통 헤이즐넛과 술에 오랜 기간 숙성시킨 다양한 건과일을 넣어서 만든 독일 전통 크리스마스빵이며 구겔호프는 술에 절인 건포도와 버터를 넣어 부드럽고 촉촉한 왕관 모양의 빵으로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페이스트리 셰프가 직접 만들어 제공한다.

사진=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의 크리스마스 케이크 / 출처=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