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은 학생들의 진로·직업체험 기회 확대를 위해 전국 중·고·대학교 대상 온라인 '라이브(Live)' 무료 견학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22일 밝혔다.
참여자에게만 공개되는 유튜브 실시간 방송으로 진행되며 인터넷 접속이 가능한 스마트폰 또는 PC만 있으면 인원 제약 없이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회사 및 직무 소개', '생활 속 보안 지식 공유', '랜선(유튜브) 사옥투어'로 구성된다.
협의에 따라 직무 멘토링 등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도 제공할 수 있으며 진행 시간은 중학생 45분, 고등학생 50분, 대학생 60분으로 운영된다.
중·고등학교는 최소 100명 이상, 학년 단위 신청을 권장하며 대학교는 최소 30명 이상으로 신청받고 있다. 도서·벽지 학교의 경우 인원 제한이 없다. 2020년 3천377명, 작년 4천275명이 참여했다.
참여를 원하는 학교나 기관·단체는 견학 희망 일자와 참여 인원수를 기재해 희망일로부터 3주 전까지 신청하면 된다.
사진= 안랩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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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17개월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오르자 수입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가뜩이나 높은 식품 물가가 더 오를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일부 식품기업은 사업계획 조정을 검토하고 있으며 유통업체는 공급선을 바꾸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섰다. ◇ 밀가루·설탕·식용유·소고기 등 수입가격 상승 가능성 원/달러 환율은 전날 장중 1,400원을 돌파했다가 17일 오전 1,390원 안팎에서 움직이고 있다. 환율 상승(원화가치 하락) 영향은 식품업계에 전반적으로 미친다. 업계 한 관계자는 "우리나라는 원재료 대부분을 수입하니 식품업계가 다 영향받는다"고 말했다. 환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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