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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원, 이용자 보호 전담부서 신설... "금융사고 리스크 줄인다"

박현민 기자 입력 : 2022.02.15 수정 : 2022.02.15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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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이 투자자 보호 정책 고도화 일환으로 '이용자 보호 전담부서'를 신설했다고 지난14일 밝혔다.

기존 고객 전담 CS와 대금융 전담 센터를 이원화함으로써 안전거래 시스템을 강화한다는 방침인 것이다. 

이번에 신설된 이용자 보호 전담부서는
이상거래, 클라이언트 해킹, 금융사고 등에 대한 처리 수사기관 대응 채권추심 압류 및 해제 등 공공기관 대응 고객 민원 등 대내외 이용자 보호 업무를 수행한다. 이와 함께 FDS(이상거래탐지시스템) 고도화 등 이용자 보호를 위한 기획 및 개선 작업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코인원은 이를 통해 정식 가상자산사업자로서 이용자 보호 기준을 충족하고 금융사고 리스크를 최소화 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코인원 관계자는 "기존 통합해 운영하던 대고객 운영(CS)업무와 이용자 보호 업무를 좀 더 체계화해 고객에는 신속하고 효율적인 CS를 제공하고 금융사고 수사 및 공공기관 대응 업무의 전문성을 강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투자자 보호를 위한 사내외 규정과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오면서 보이스피싱 피해 발생 건수를 큰 폭으로 감소시켰으며 보이스피싱 피해 발생 건수는 지난 2020년과 2021년 기준으로 전년 대비 각각 85.1%, 68.75%씩 큰 폭으로 줄었다."고 전했다. 

코인원 차명훈 대표는 "앞으로도 투자자들이 안전하게 가상자산을 관리하고 투자할 수 있도록 보이스 피싱을 비롯한 금융사고 예방에 적극 나서겠다"고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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