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공간 플랫폼 기업 올림플래닛이 자체 기술을 활용한 메타버스 채용센터를 구축했다고 9일 밝혔다.
올림플래닛의 메타버스 채용센터는 채용정보는 물론 회사연혁과 비전, 복리후생 등과 같은 다양한 회사정보를 가상공간에서 실제 채용 박람회에 온 것과 같이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최근 게더타운과 같은 게임중심의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이벤트성으로 각종 채용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채용시장에도 변화의 바람이 일고 있다.
올림플래닛 관계자는 "메타버스 채용센터를 통해 MZ세대와 더욱 가깝게 소통할 수 있는 새로운 메타버스 채용문화를 만들어 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메타버스 채용센터를 직접 구축해 '공간중심의 메타버스 공간 플랫폼 기업'이라는 기업 고유의 아이덴티티와 문화를 담아내고 기존의 게임이나 아바타 중심의 정형화된 방식이 아닌 독립된 공간의 메타버스 채용관을 운영한다.
올림플래닛 경영지원실 옥호성 실장은 "향후 메타버스 채용센터에서 각종 이벤트와 컨퍼런스, 설명회 등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올림플래닛은 커머스, 부동산, 미디어, 건설, 엔터테인먼트, 의료 등과 같은 다양한 산업을 중심으로 하이퍼 리얼리즘 방식의 몰입형 가상공간을 구축, 도입하는 대표적인 메타버스 공간 플랫폼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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