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DEX 애그리게이터(aggregator)인 스왑스캐너(Swapscanner)는 클레이튼 네트워크 내 토큰 교환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고 7일 밝혔다.
스왑스캐너는 클레이튼 기반의 DEX인 클레이스왑, UFO스왑, 클레임스왑, 팔라, 디피닉스, 뉴런스왑, i4i, 이클립스 등을 모두 연동해 최저가 토근 구매를 보장하는 플랫폼이며 현재 베타 서비스를 운영 중이고 오는 2월 11일에 정식 론칭할 예정이다.
스왑스캐너는 지난 달 프리세일을 성황리에 마치고 UTC 기준 지난 3일 클레이튼 네트워크 내 토큰 교환 시장 전체 거래의 46.22% 점유율을 달성했다.
이 같은 빠른 성장의 배경에는 스왑스캐너의 점유율이 높아지면서 클레이튼 생태계 내 모든 DEX의 LP 활용률이 높아지는 등 생태계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가져왔기 때문이며 경쟁이 아닌 공생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클레이튼 생태계를 이끄는 것이다.
스왑스캐너 관계자는 “이토록 빠른 시일 내에 최대 사용자 거래소가 된 것에 매우 고무적인 상황” 이라며 “오는 11일 정식 론칭에도 많은 기대를 바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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