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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中 시안 반도체 사업장 28일 만에 정상화

박현민 기자 입력 : 2022.01.26 수정 : 2022.01.26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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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중국 시안(西安) 반도체 사업장 생산라인이 26일 정상화됐다. 

지난달 29일 임직원의 안전과 건강을 고려해 생산라인을 탄력적으로 운영한다고 발표한 지 28일 만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시안 사업장의 생산라인이 현지 코로나19 방역 상황 완화에 따라 이날부터 정상화됐다"고 언급했다. 

앞서 삼성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중국 시안시에 봉쇄령이 내려지자 지난달 29일부터 생산라인을 사실상 축소 운영해왔다. 

그러나 최근 시안시 봉쇄가 전면 해제됨에 따라 생산라인도 정상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됐다. 

삼성전자는 "법인과 협력사 임직원들의 건강과 안전에는 이상이 없으며 임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고객 서비스에도 차질이 발생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지난 2014년 가동을 시작한 삼성전자의 시안 낸드플래시 공장은 삼성의 유일한 해외 메모리 공장으로 제2공장을 포함해 삼성 낸드플래시 생산량의 40%가량을 담당한다. 

사진= 중국 시안시 거리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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