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롯데호텔은 기온이 낮아지는 계절을 맞이하여 신체의 건강과 마음의 힐링을 위해 잠시 쉬어갈 수 있는 다양한 콜라보 객실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9월 호텔 7층에 공식 런칭한 토탈 안티에이징 브랜드 조지앙 로르가 운영하는 '조지앙 로르 스파'와 함께 지난 1일부터 오픈한 스파 패키지는 혼자만의 소중한 시간을 제공하는 1인 스파 패키지와 낭만적인 특별한 추억이 필요한 커플, 엄마와 딸의 힐링 여행으로 추천하는 2인 스파로 구성돼 있다. 

환경과 웰빙, 아름다움을 실천하는 철학을 가지고 있는 브랜드 아베다와 콜라보한 프로그램 '릴렉스 인 네이처'는 투숙 기간 동안 아베다의 보태니컬 리페어 3종 세트를 체험하며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호텔에서 충분한 휴식을 마치고 체크아웃 후 눈과 입으로 즐기는 애프터눈티는 최근 호캉스의 필수 구성으로 많은 고객들이 이용하고 있다. 애프터눈티는 평일 12시부터 17시까지, 주말 15시부터 17시까지 주문이 가능하다.

또한 따뜻한 겨울 호캉스를 즐길 수 있는 ‘윈터 힐링’ 패키지를 오는 12월 1일부터 출시할 예정이다. 

이 패키지는 클럽 프리미어 스위트룸 1박, 클럽 라운지 2인 이용 특전, 중식당 도림 런치 세트(부귀), 러쉬 입욕제로 구성된다. 

클럽 프리미어 스위트 룸에는 부산항대교까지 한눈에 보이는 욕실과 호텔에서 보기 힘든 황토 찜질방이 포함되어 색다른 재미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호텔 관계자는 “몸과 마음의 휴식을 찾는 고객들의 케어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며 “건강과 힐링의 두 마리 토끼를 함께 얻어가는 소중한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 =(주)부산롯데호텔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