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5G 데이터 완전 무제한에 디즈니플러스(디즈니+)까지 볼 수 있는 '디즈니+ 초이스' 요금제를 오는 12일부터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디즈니+ 초이스'는 5G 요금제 중 ▶슈퍼플랜 프리미엄 초이스(13만원) ▶슈퍼플랜 스페셜 초이스(11만원) 또는 ▶슈퍼플랜 베이직 초이스(9만원)에 가입하면 디즈니+를 월정액 요금을 추가 비용 없이 볼 수 있는 요금제다.
KT 관계자는 "모든 연령대의 사랑을 받는 디즈니+ 콘텐츠에 대한 고객 수요와 이용패턴을 반영해 이 요금제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이어 "신규 요금제 출시 기념으로 디즈니+ 1개월 이용권을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KT 커스터머전략본부장 박현진 전무는 "KT는 앞으로도 고객이 선호하는 콘텐츠와 결합한 혜택을 선보이겠다"고 강조했다.
디즈니+는 ▶디즈니 ▶픽사 ▶마블 ▶스타워즈 ▶내셔널지오그래픽 ▶스타 등 월트디즈니컴퍼니 핵심 브랜드 6개의 콘텐츠를 마음껏 볼 수 있는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