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소프트웨어(이하 SW) 기술 아이디어톤 메타버스(이프랜드)는 지난 5일 개회식을 열고 8일간 대장정에 돌입했다고 8일 밝혔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 시대 원동력인 다양한 소프트웨어(이하 SW) 기술을 활용한 시민과 기업 아이디어로 지역 사회문제를 해결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또한 "스마트물류와 바다문제 해결(안전·환경·도시문화)이라는 두 가지 주제를 가지고 물류 도시 부산, 해양 수도 부산이라는 부산 특성에 맞는 아이디어를 발굴한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이번 대회에는 예산평가를 통과한 50개팀이 참가했다. 참가팀은 12일까지 8일간 개발을 진행하며 1대1 전문가 멘토링을 받아 결과물을 도출한다.
이번 대회는 최종 평가를 거쳐 14개 우수팀(주제별 7개팀)을 선정한다.
정문섭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은 "시민과 기업이 협동하는 과정을 통해 SW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