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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 뉴욕증시 영향 이틀째 상승

이승현 기자 입력 : 2021.10.26 수정 : 2021.10.26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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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19.28포인트(0.64%) 오른 3,039.82로 출발한 이후 오전 10시30분 현재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뉴욕증시 훈풍에 힘입어 코스피지수가 이틀 째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사상 최고치로 마감한데다 테슬라주가가 1000달러를 돌파한 영향으로 2차전지 등 국내 관련주들이 상승세를 타고 있다. 

키움증권 한지영 연구원은 "코스피는 이날 미국발 훈풍에 힘입어 상승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한다"며 "다만 실적 시즌이 시장의 중심에 있는 만큼 전체 시장이 강세를 보이는 흐름보다는 개별 기업들의 실적에 따라 주가가 차별화되는 장세의 성격을 보일 전망"이라고 언급했다. 

국내 코스피시장에서는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하고 있다. 화학, 디스플레이, 생물공학 등이 강세다. 시총 상위주들도 대부분 상승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0.43%, 삼성SDI 1.23%, LG화학 1.95% 상승 중이다.

이날 개장전 최대 매출 실적을 발표한 SK하이닉스는 3% 급등중이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14.26포인트(1.43%) 오른 1,008.67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지수는 1,000선에서 출발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테슬라 급등 영향으로 에코프로비엠 엘앤에프 등 2차전지 관련주가 3~4% 상승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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