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는 미래 게임 및 콘텐츠 시장을 이끌어갈 창작 인재 발굴을 위한 '컴투스 글로벌 콘텐츠문학상 2021'의 작품 접수를 성공적으로 마감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컴투스 글로벌 콘텐츠문학상 2021'은 '자유 주제'와 '지정 주제' 2개 부문에서 총 400여 편의 작품을 접수했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가장 많은 작품이 출품됐으며 올해 새롭게 신설된 '지정 주제'부문에서도 'MZ세대의 로망'을 소재로 한 창의적인 작품들이 대거 접수되며 공모전의 위상을 높였다
컴투스는 출품작들에 대한 면밀한 검토를 진행한 후 '케나즈'와 '정글스튜디오', '고즈넉이엔티' 등 각 분야의 콘텐츠 제작에 탁월한 영향력을 가진 관계사들과 함께 심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1, 2차에 걸친 심사 과정을 통해 전체 부문을 통틀어 1편의 대상과 각 부문별 최우수상과 우수상, 장려상 1편씩을 선정한다.
컴투스 관계자는 "전체 응모작 중 게임, 웹툰, 웹소설, 장편소설 등 2차 창작물로 발전 가능한 작품들에 대해서는 컴투스와 주관사를 통해 실제 콘텐츠로 제작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한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이 외에도 수상작을 활용한 작품집 출간 기회는 물론 특별 인턴십 프로그램과 입사 지원 시 가산점을 부여하는 등 실질적인 창작자 등용문으로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