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본


경제·정치 > 경제일반

文 대통령, 청년 다중채무자 돕기위한 방안 마련

김도훈 기자 입력 : 2021.10.21 수정 : 2021.10.21 14:52
https://newsborn.co.kr/news/news_view.php?idx_no=10184 뉴스주소 복사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청년들 가운데 학자금 대출을 비롯해 금융권 대출 등을 함께 짊어지고 있는 다중채무자를 돕기 위한 방안을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참모회의를 통해 신종 코로나19 사태로 취업난이 가중되는 등 청년들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는 것을 발언하며 이같이 지시했다"고 서면 브리핑에서 언급했다. 

문 대통령은 "청년 다중채무연체자들이 재기 기반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채무상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통합채무조정방안'을 적극 모색하라"고 주문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이를 위해 학자금 대출 채무조정을 담당하는 한국장학재단과 금융권 대출 채무조정을 담당하는 신용회복위원회 간의 협약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살피라"고 강조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저작권자ⓒ 뉴스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자 다른글 보기 [email protected]

# 태그 통합검색

뉴스 댓글

  • 댓글 300자 한도

Newsborn 'PICK'



주소 : 부산광역시 남구 수영로 298, 10층 1001-408호 (산암빌딩) | 후원계좌 672101-04-381471(국민은행)
등록번호 : 부산 아00435 | 등록일자 : 2021년 9월 30일 | 발행일자 : 2021년 9월 30일
대표전화 : 1833-6371 | FAX : 0508) 911-1200 | E-mail : [email protected] (기사제보 및 후원문의)
제호 : 뉴스본 | 대표 및 발행인 : 배문한 | 편집인 : 이승현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승현 |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배문한

Copyright © newsborn, Ltd.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