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최초 발사체 '누리호' 발사 장면을 메타버스 아바타 전문 기업 '갤럭시코퍼레이션'과 '이프랜드'에서 함께 중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프랜드 내에 마련된 누리호 응원 특별 무대에서 진행된다.
행사는 ▶누리호 소개 ▶발사 1분 전 카운트다운 ▶누리호 발사 영상 시청 ▶발사 성공 축하 공연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축하 공연은 원슈타인, 이지훈, 김성수, 더원, 신인선 등 유명 가수들이 영상으로 등장해 진행될 예정이다.
양맹석 SK텔레콤 메타버스 사업담당은 "대한민국 과학기술사의 역사적인 순간을 이프랜드에서 함께 하게 돼 영광이다"며 "우주 강국으로의 도약을 이프랜드 유저들과 함께 응원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이프랜드는 지난 7월 14일 론칭한 SK텔레콤의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이용자들은 성별, 헤어스타일은 물론 아바타의 키와 체형까지 총 800여종의 코스튬(외형, 의상 등)을 통해 자신만의 개성 넘치는 버추얼(Virtual) 부캐를 만들고 다채로운 아바타들과 소통이 가능하다.